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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방송

지니어스 그랜드파이널 5회 장동민 최정문 그리고 김경란(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정말 오랜만에 예능 포스팅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간 예능이 너무 천편일륜적이고 그게그거로 보이고 매회 포맷이 다른 무한도전을 제외하고를 다 그냥 그렇게 보였고 무한도전 또한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하차를 하면서 짜증이 나기도 했습니다.

별것도 아닌일에 이렇게 쉽게 하차를 하는것도 그렇고 무한도전 시즌1부터 함께 했던 노홍철이 이렇게 없어질것이라고는 생각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금방 돌아올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암튼 저를 다시 예능 포스팅을 하게 만든 사람은 바로 장동민입니다.
이번 지니어스4를 보면서 이전 시즌보다 재미가 없네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 지니어스 그랜드파이널 5회를 보면서 저의 생각이 완전히 빗나갔음을 알았습니다

갓동민이라고 불리는 장동민의 리더쉽과 통찰력은 정말 뛰어났으며 지니어스 역대인물중이 이런 인물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장동민이 최정문에게 "어때? 정문아" 라고 했을때는 소름이 돋을 정도였으며 결국 갓동민의 통찰이 정확하게 역적인 김경란과 최정문은 맞춰냈습니다.

지니어스 시즌3에서도 장동민의 행보를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 라고 생각을 했으며 판단력 결단력 팀구성능력  딜을거는능력과 상황판단력이 정말 좋다고 생각을 했고 결국 장동민은 지니어스 시즌3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니어스4 5회에서 장동민이 보여준 통찰력은 정말 놀라울 지경이었으며 이뿐만이 아니라 전체를 이끌어 가는 능력 그리고 리더쉽까지 보여주면서 정말 보면 볼수록 대단한 인물이라 생각 했고 지니어스를 보면서 정말 이렇게 소름끼치게 할수 있을까 라고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지니어스 5회에서 저의 눈에 보인것은 바로 장동민의 선택인데 어때? 정문아 라고 말을 하며 최정문이 배신을 하고 충신팀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김경란은 자신이 역적이 아니라고 정색을 하며 강력하게 주장을 합니다
여기서 충신원들이 흔들리게 됩니다.

여기서 김경훈이 주장을 하는 내용은 만약 단 1프로라도 김경란이 역적이 아닌경우에 충신팀은 패배를 하게 된다
그러니 충신팀이 확실하게 승리를 할수 있는 김유현과 최정문은 감옥에 보내야 한다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팀의 리더이고 자신과 팀원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리더의 선택은 100프로 승리를 할수 있는 최정문을 감옥에 보내는것이 합당한 판단입니다.
당연한것이겠죠

최정문을 감옥에 보내면 100% 승리 
김경란을 감옥에 보내면 승리를 확신한수는 없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리더라면 당연히 자신과 팀원의 안전을 위해 전자를 선택하게 됩니다.

필자 또한 지니어스를 보면서 당연히 장동민이 최정문을 감옥으로 보낼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헌데 장동민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필자의 예상을 빗나간 선택을 장동민이 한것인데 결과적으로 김경란이 역적이라 결과는 좋았지만 정말 만에 하나 김경란이 역적이 아닌경우에는 모든 질책을 장동민 떠안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정말 장동민이 이런 선택을 할것이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생각을 한게 있습니다.
장동민이 지니어스 그랜드파이널에서 목표로 하는것은 무엇인가 생각을 해보니 장동민의 노림수는 바로 비록 적이라도 할지라도 약속은 지킨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걸로 보이며 적이라도 약속은 지키기 때문에 적도 나를 믿어도 된다 이런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지니어스3에서 장동민은 자신의 팀원들이 하나씩 적팀에서 타겟이 되어 탈락이 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되면서 지니어스4에서는 모두를 끌고 가는 그리고 상대팀이라 할지라도 신뢰를 바탕으로 전체를 이끌고가는 전략을 취고있다 보여지며 특히 이번 지니어스5회에서 전체를 이끌어가는 리더쉽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를 잡아 흔들고 있는 장동민 더욱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지니어스5회에서 또하나 눈에 보인것은 김경란의 행보인데 김경란은 자신이 감옥에서 나오기 위해 정색을 하며 자신이 충신이라 말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역적팀이 이길수 있었는데 혹은 팀을 위해서 승리를 위해서 이런말을 합니다.

그런데 잘보면 김경란이 감옥에서 나오고 최정문이 감옥으로 들어오면 결국 최정문과 김유현이 데스매치에 가게되고 팀의 승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결국 김경란은 말로는 팀의승리를 말하고 잇지만 실제는 자신만 살고 김유현이나 최정문중에 탈락을 하도록 하는 계획을 세운것이죠

여기에 적합한 말이 생각이 나는데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런말이 생각이 나는군요

그런데도 최정문은 자신이 역적팀을 배신하고 충신팀에 함세한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자신의 sns에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말라는 글을 쓰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