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20회 가장 깊은 것은 민심
편성 SBS (월, 화) 오후 10:00
시청률 5.4% (2014.11.25 닐슨코리아 제공)
등장인물 영조 한석규, 이선 이제훈, 서지담 김유정, 혜경궁 홍씨 박은빈, 나철주 김민종, 허정운 최재환
가장 깊은 것은 민심이랍니다. ㅎㅎㅎ
언제부터 비밀의 문이 비현실적인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였나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의궤 살인사건때만 하더라도 사실과 증거에 의존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던 비밀의 문이 "가장 깊은 것은 민심"이라는 얼토당토 않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5.4% 시청률
내용에 비하면 과합니다.
드라마 자체에 별다른 내용이 없기때문이죠
세자가 얼마나 무지하고 경험이 없으면 일반 서민들까지 과거시험에 응시할수 있게 한다는 말을 하는건지 정말 너무 답답했습니다.
법이란게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것도 아니고 여러가지 부분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백성이면 누구나 과거시험을 볼수 있게 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이에 따른 불상사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조선의 근간을 뿌리 흔들수 있는 일이며 조선의 궁궐은 모두 양반과 귀족으로 채워져 있는데 이곳에 서민이 과거에 급재 하고 들어온다면 왕따가 되거나 파가 갈리는 현상 그리고 양반의 자제들의 등용문이 좁아지기에 양반들의 반발등등
이외에도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며 천천히 시행되야 마땅한 법안인데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이 통과를 시키고 서민들이 과거 시험을 보고 합격을 하고 다시 관직을 포기하는 사태가 나오게 됩니다.
드라마서 그러려니 할수도 있겠지만 비밀의 문에서는 그러면 안됩니다.
의궤 살인사건때 기가 막힌 내용과 연출을 보여줬던 제작진이 이런식으로 연출을 한다는것은 전 봐줄수 없습니다.
정말 이런 식으로 할려면 조기종영 하십시오
서지담이 예전에 권해효의 딸이 맞는지 확인 하는 장면이 있는데 얼마나 유치하던지 채널을 돌려버리고 싶었습니다.
이런 유치한 연출은 3류 드라마에서나 하는것입니다. 제작진 여러분
필자는 제잔진에게 이런 말을 하고 싶습니다.
별 다른 내용도 없이 지지부진 시간이 끌고 재미없게 연출 할거면 조기 종영하십시오
그리고 의궤 살인사건 같은 영화를 보는듯한 드라마를 만드십시오
말 한마디 한마디에 작가의 고심의 흔적이 남아있는 정말 고심해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 그런 드라마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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