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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우먼 후기 패티 젠킨스 감독 관객수 평점 줄거리 페미니즘 결말 아레스 갤가돗

필자는 원더우먼 영화를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원더우먼 영화를 기대하지 않았으며 제작사인 워너에서 조차 원더우먼 영화를 기대하지 않았는데 원더우먼 영화가 개봉하기 이전에 워너에서는 원더우먼 수익을 1억불로 잡았었다가 원더우먼 개봉후 평가가 좋게 나오자 수익을 1억 7천불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리고 원더우먼 영화 개볼 6일만에 국내에서 100만 관객수 넘었으며 북미에서 1억 2천만불 수익을 올렸다고 하며 역시나 워너의 영화 보는 눈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정말 별로다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워너에서는 원더우먼 영화를 기대하지 않앗기 때문에 원더우먼 영화에 대해 크게 관여하지 않았다는 말도 되며 이전에 배트맨 대 슈퍼맨 그리고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에서의 워너의 관섭으로 인해 영화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수 잇었습니다.


추가로 원더우먼이 처음으로 전투에 참여하는 장면이 잇는데 적진으로 전진하여 방패로 총알과 대포를 막아 내는 장면을 제작사인 워너에서는 삭제 할려고 했다고 합니다.


원더우먼 감독 패티 젠킨스 같은 경우 직접 워너를 설득하여 해당 장면이 왜 중요한지 설명을 햇으며 원더우먼으로 탄생을 알리는 기념적인 장면이다라는 설명을 하게 되면서 해당 장면은 삭제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필자 또한 원더우먼 영화를 보면서 가장 괜찮은 장면 2개 중에 하나가 바로 해당 장면이며 또 하나가 창문을 뚫고 들어가 적을 격파할때 원더우먼 주제곡이 나오는 장면 이 두장면을 원더우먼 최고의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몇년이 지낫는데 역시나 워너는 영화보는 눈이 정말 없다는것을 알수 있으며 여기서 내릴수 있는 결론은 워너가 DC영화에 간섭만 안하면 좋은 영화가 나온다는 결론을 내릴수 있습니다.


원더우먼 후기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자면 필자가 원더우먼 영화를 보기 이전에 생각했던것은 이것입니다.



원더우먼은 왜 세상에 나오게 되는것일까 어떤 명분으로 자연스럽게 세상에 나오게 할까?

그리고 왜 목숨을 걸고 다른 사람을 위해 싸우는것일까?

이런 생각들을 햇는데 중요한것은 내용의 흐름과 명분이 정확하지 않으며 자칫 영화가 유치하게 흘러갈수 있으며 어떤 명분을 원더우먼에게 주었을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필자는 패티 젠킨스 감독을 잘 알지 못했지만 전체 흐름을 일관성 잇게 연결하는것과 원더우먼이 세상에 나와야 하는 명분을 적절히 배치를 했습니다.


특히 데미스키라에서 태어나서 어떤 사람들과 살게 되는가 그리고 그들에게서 무엇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지 이런것을 영화에 자연스럽게 배치를 하면서 그녀가 왜 정의로운지 왜 약한자를 도와야 하는지를 데미스키라 삶을 통해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데미스키라 여전사들과 함께 생활하고 여왕인 자신의 어머니를 통해 나라의 개념과 그리고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는것을 또한 여전사로서의 삶을 사는것이 어떤것이라는것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주인공을 만나게 되면서 세상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이 나서서 세상의 평화를 지켜야 하겠다고 결심을 하는것에 매우 명분이 정확한것은 물론이고 영화 전개가 매우 매끄럽습니다.


그리고 원더우먼이 세상에 나가고 가족과 집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이런 전체적인 흐름이 공통된 하나의 내용에서 벗어나지를 않고 있습니다.

공통된 하나의 주제는 바로 "원더우먼은 왜 시민을 위해 싸우는가?"



데미스키라에서의 여전사들과의 삶 그리고 여왕과의 삶 세상에 나와 독일군을 때려 잡는 모습과 내용 전개 흐름을 하나의 주제로 일관성이 잇음은 물론이고 한시도 이내용에서 벗어나지가 않습니다.

그만큼 감독이 이 주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것이며 확실히 무엇이 중요한지 아닌지를 정확히 캐치하고 잇다는것을 알수 잇습니다.


필자가 레전드 영화라고 생각하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영화는 정말 잘들었고 심리묘사가 정말 특출나지만 간혹 시빌워 영화에서 주제를 간혹 벗어나는 경우가 있으며 왜 우리는 싸워야 하는가 이것이 가장 중요한 주제인데 잠깐씩 이런 주제를 벗어나는 경우가 있을만큼 주제를 계속 유지를 한다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며 다른 영화들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원더우먼 영화가 모든면에서 완벽한것은 아닙니다.

간혹 손발이 오그라는 유머나 상황 그리고 무엇인가 부족한 액션신 등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잘만들어졌기 때문에 이정도의 흠짓정도는 딱히 문제 삼을 필요도 없습니다.


현재까지 고통 받던 DC팬들은 패티 젠킨스 감독을 재평가 하고 있으며 이전에 마블 토르 라그나로트 영화에 참여 햇다가 의견 차이로 그만 뒀다는 내용이 흘러나오면서 DC 팬들 사이에서는 성녀로 추앙하고 잇는 상황입니다.


또한 원더우먼 영화에서의 가장 큰 장점이 잇는데 패미니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남성을 멍청하지 않게 그리고 잇는데 이전에 여성을 주인공으로한 페니미즘 영화들이 대부분 남성을 멍청하게 표현하면서 반발이 많아습니다.



하지만 원더우먼 영화에서는 양성을 평등하고 연출을 했으며 남자 주인공은 자신의 맡은바 일을 적절하게 처리햇으며 그외에 남성 캐릭터들도 대부분이 각자의 일을 처리하게끔 역활 분배를 했습니다.


패티 젠킨스 감독은 굳이 양성을 평등하게 연출하지 않을수 있다는것이며 여성 감독에 여성 주인공이라면 당연하게도 여성 주인공을 돋보이게끔 남성이 당해주는 방식으로 연출을 할수 잇었습니다.


하지만 패티 젠킨스 감독은 그렇게 하지 않고 남녀평등 하게 연출을 하고 각각의 역활과 기능을 정확히 배분햇다는것이 확실히 감독으로서 자질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패티 젠킨스 결말 아레스 등장을 하는데 전쟁의 신으로 인간에게 공격 본능을 일깨운 장본인인데 솔직히 필자는 결말 부분에서 실망을 했으며 모든 영화들이 그렇지만 결말 부분에 대단한 무엇인가를 넣기 위해 고민을 합니다.


그래서 등장한것이 아레스인데 그런데 결말 부분에서 느낄수 잇는것이 없고 단지 원더우먼 그리고 아레스 둘의 CG 들어간 격투신이 전부이며 특히 이둘의 격투신에서 잭스나이더 연출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원더우먼 영화에 잭스나이더 감독이 참여했다고 나왔는데 어떤 부분인가 했던 결말 부분 격투신이군요 격투신이 나쁘다거나 CG가 별로라는것은 아니고 시빌워 같은 감정 묘사 같은것이 없어 아쉽웠습니다


필자가 원더우먼 영화에 줄수 잇는 점수는 80점이며 솔직히 현재까지 사람들을 실망시키던 DC에서 이정도 영화가 나왔다는것에 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약간은 시시한 결말 부분 때문에 80점으로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