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방송

도깨비 4화 후기, 도깨비 원작 없다니 글쎄, 시청률 증가 추세 태양의 후예 정도는 아니다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 후기 남기는것 같군요 마지막 드라마 포스팅 한것이 미생 드라마 였으며 한 2년만에 드라마 포스팅 하는것 같습니다.

이번 tvn 10주년 기념으로 특별 기획한 도깨비 드라마 같은 경우는 기존에 시크릿가든 상속자들 태양의후예 정말 대단한 드라마였고 한국뿐만이 아니라 중국에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킨 최고의 드라마 작가였던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것이 바로 도깨비 드라마 입니다.

이것만 본다해도 이미 도깨비 드라마가 얼마나 심사숙고한 드라마인지 알수 잇으며 드라마에 잘 출현 하지 않은 공유가 도깨비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온다느것을 보아도 알수 있습니다.



필자가 도깨비 4화 까지 본후 느낀것은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을 주는 캐릭터가 잇는데 그것은 바로 이동욱 맡고 잇는 저승사자 입니다.

한국에서 알아주는 만화가 강풀 만화중에 타이밍 이라고 하는 정말 재미있는 만화가 있는데 여기에 나오는 저승사자 캐릭터와 도깨비 드라마에 나오는 저승사자 둘이 많은 점이 비슷합니다.

필자는 도깨비 드라마에 저승사자의 멘트를 들으면서 강풀 만화 타이밍에서 캐릭터를 착안했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으며 저승사자와 눈이 마주친다는 개념이나 대상의 남은 인생이나 날짜를 알고 잇다는것 그리고 가장 흡사한것이 죽은자가 바로 이승을 떠나지 않고 자신이 죽은지 모르고 현재에 삶과 혼동을 한다는것 이런것이 매우 흡사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도깨비 드라마 보는 내내 저승사자 캐릭터 보면서 강풀의 타이밍 만화가 계속해서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도깨비 원작 있는지 찾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검색해서 나온 내용은 도깨비 원작 없다라는것이었으며 자세한 내용을 보면 설화 참고 햇다는것인데 설화 라는것은 예전에 이야기 고전 소설 같은것을 읽으면서 거기에서 드라마 내용을 만들어냈다는것입니다.

또한 이상하게 생각하는것은 도깨비 캐릭터 인데 이 도깨비라고 하는것은 기본적으로 일본 귀신이며 원래 한국에는 없는것입니다
한국에는 처녀귀신이 일반적이며 도깨비 라고 하는것은 일제 강점기 시점에 전파된 귀신입니다.



한국은 중국 미국 문물은 받아들이지만 일본 문화는 배척하는 상황을 놓고 본다면 도깨비 캐릭터를 한국의 역사와 접목을 한다는것은 리스크 동반하게 되는데 김은숙 작가가 이런 선택을 한것은 의아하였습니다.

생각을 해보면 꼭 도깨비 아니더라도 다른 캐릭터를 설정을 해도 되는데 말입니다.
내용의 흐름은 고려시대 장수가 억울한 죽음 맞아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떠돌고 있다라는 설정이라면 꼭 도깨비 캐릭터 말고 다른 어떤 캐릭터를 사용해도 내용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한국의 정서상 조금 이상하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도깨비 시청률 같은 경우 1회 8% 정도에서 4화 12% 정도 까지 올라 왔습니다.
이전에 태양의 후예 같은 경우 정말 어마어마한 시청률 기록을 했는데 이번 도깨비 드라마 같은 경우 이렇게 높은 시청률 까지 올라갈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제약이 많기 때문인데 태양의 후예 같은 경우 어떤식으로든지 내용의 전개가 가능합니다.
송중기는 전사하거나 다시돌아오거나 적에게 생포 되거나 군인을 그만두거나 이외에도 수많은 스토리로 연결 할수 잇고 여기서 시청자의 애간장을 태울수 있는 부분이 많은 부분 열려 있습니다.

하지만 도깨비 같은 경우는 어떨까요
결국에는 도깨비 신부 손으로 도깨비 가슴에 검 뽑고 이승을 떠난다는 내용에서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결국에는 이안에서 시청자의 애간장을 녹여야 하는데 아무리 김은숙 작가라도 할지라도 태양의 후예 만큼의 시청률은 어려울겁니다.

필자가 오랜만에 드라마 포스팅을 햇으며 도깨비 드라마 끝날때까지는 포스팅 이어 가도록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