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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방송

조선총잡이 15회 이준기 너는 홍길동이 아니다

조선총잡이 15회 이준기 너는 홍길동이 아니다


편성 KBS2 (수, 목) 오후 10:00

시청률 11.1% (2014.08.13 닐슨코리아 제공)

등장인물 박윤강 이준기,정수인 남상미,최혜원 전혜빈,김호경 한주완,최원신 유오성


이번 조선총잡이 15회를 보면서 불현듯 떠오른것이 있습니다.

미국이 특히 많은 영웅물 시리즈 배트맨 스파이더맨 슈퍼맨 아이언맨등등 한국에는 대표적으로 홍길동이 있습니다


이준기가 총잡이로 자주 변신을 합니다.

이준기의 총잡이 변신은 매우 사적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그 이유는 자신의 아버지가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 역모로 몰려 죽은것도 억울한데 대역죄인이 되어 버리고 자신은 총을 맞고 일본으로 건너가 개고생을 하게 되고 여동생은 양반에서 종이 되어 이집저집으로 팔려 다니는 거지 같은 현실이 너무 억울하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 일본에서 조선으로 넘어와 총잡이로 변신을 하여 아버지 죽음의 진상을 파헤치고 명예를 회복한다 이런것으로 지금까지 이준기는 총잡이로 변신해 왔으며 이는 매우 사적인 것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헌데 이번 15회에서는 자신이 홍길동이라도 되는양 어느 양반의 집의 노비들을 전부 풀어주고 양반의 노비문서를 전부 태워 버리는 행위를 하게 됩니다.


이건 지금까지 총잡이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인데요

사적으로 행하던 총잡이를 이제는 영웅이라도 되는양 노비문서를 태우고 노비를 전부 풀어주는것 자신도 전에는 양반이었고 노비를 부렸으면서 이제와 노비제도에 불만을 갖는다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영 내키지 않는 연출이었습니다.



최고의 사극 정도전

정도전을 보고 있으면 어떻게 저렇게 현실감이 충만한 연출과 기획을 했는지 앞뒤가 딱딱 맞고 내용전개가 진행되는 부분에서 필자가 놀랄 정도의 연출력을 보여주었으며 정도전이 끝나고 50회를 보고도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에 비해 조선총잡이는 사극을 보여주고 있으나 어떤거 하나 제대로 잡아 내지 못하고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에서 필자는 너무 아쉬운 느낌을 자주 받게 되는데요

이번회에서 역시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에 전혜빈의 수하가 이준기를 총으로 겁을 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장총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옆에서 이준기를 겨누기길레 총을 이준기에게 빼앗길려나 생각을 했는데 역시 빼앗기게 되더군요

이게 뮙니까?


참고로 정도전에서는 이런 장면이 단한번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정도전을 보면 전반적인 상황을 몰고가 그가 나한테 복종할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다거나 대의를 명분으로 이성계를 한양으로 올라오게 한다거나 머리를 쓰는 모습들이 많이 등장하여 대단하다 이런생각을 자주 했는데 이런 부분에서 조선 총잡이는 너무 아쉽습니다.



총잡이 and 홍길동

드라마에서 보여준 총잡이는 개혁의 징표가 아닙니다.

이준기가 총잡이 변신하는 것은 매우 사적인 것입니다.

아버지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함 헌데 자신이 홍길동이라도 되는데 노비제도에 불만을 가지고 노비문서를 태워버리는 행위는 참 아이러니 한 부분입니다.


홍길동은 어려서부터 양반의 아들이나 차별대우를 몸소 겪으며 커왔으며 조선의 이상한 제도와 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자신이 개혁의 징표가 되어 영웅이 된것으로 이준기의 총잡이와는 기본적으로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조선총잡이 이준기 

내용이 전개되는 부분에서 개연성이 떨어지고 허술한 연출을 자주 보게 되는데 배우진이 좋기에 조금만 손을 본다면 정말 좋은 드라마가 될수 있음에도 너무 아쉬운 부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탄탄내용과 스토리 그리고 연출로 필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주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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