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부산행 한국 좀비 영화 관람 후기 작성을 합니다.
이전에도 이야기 햇지만 필자는 모든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는 않으며 아무리 기다리고 기다렸던 영화라 하더라고 꼭 다른 사람의 평가나 로튼 토마토 점수 확인후 영화 관람을 합니다.
왜냐면 필자는 재미없는 쓰레기 영화에 저의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것을 매우 싫어하며 이건 저에게 너무나 큰 고통이기 때문입니다.
암튼 여기저기서 재미있다 말이 나오고 있는 한국형 좀비 아포칼립스 영화인 부산행 후기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필자는 너무 기대를 했습니다.
얼마나 기대를 했는가 하면 로튼 토마토 사이트에서 신선도 95% 점수 7점을 받았으며 특히 로튼 토마토 사이트는 점수를 짜게 주기로 유명합니다.
다른 좀비 영화와 비교를 해보자면
28일후 신선도 87% 점수 7.4
새벽의 저주 신선도 75% 점수 6.7
월드워 Z 신선도 67% 점수 6.2
위와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하는 좀비영화들 중에서도 높은 점수와 높은 신선도 점수를 받았기 때문에 필자는 부산행 좀비 영화를 정말 많이 기대 햇고 지금까지 보았던 좀비 영화 중에 가장 재미 있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뭐 부산행 영화는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충분히 잘만들었다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필자의 너무 큰 기대를 채울정도는 아니더군요
하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라는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부산행 영화 보면서 느낀것중에 하나는 감독이 연상호 라고 하는 감독인데 지금까지 애니매이션 영화만 제작을 해오다가 처음으로 실사 영화 제작한 감독입니다.
보통은 실사 영화를 만들기 이전에 단편 독립 영화라도 만들면서 트레이닝을 거치고 장편 실사 영화 제작을 하는것이 일반적인데 그런거 없이 바로 실사 장편 영화를 제작을 햇는데 정말 긴장감 넘치게 잘만들었습니다.
애니 특성상 대부분이 사무실 안에서 작업을 진행 할것이고 변수도 별로 없지만 영화 같은 경우는 배우나 일정이나 변수가 많기 때문에 처음 만드는 실사 영화라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잘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부산행 영화의 특징은 단하나 긴장감 유지 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열차는 칸칸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배우들이 9호칸에서 13호칸 까지 이동을 해야 하는데 모든칸에 좀비가 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차칸을 넘어가기 전에 긴장감 그리고 격투끝에 열차칸 사이에 들어오면 긴장감 해제 그리고 다음칸 들어가기 전에 또 긴장감 유지 그리고 열차칸 사이로 넘어오면서 긴장감 해제 이렇게 계속해서 반복을 하는데 긴장감 유지가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이게 지루하지 않은것이 좀비를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점점 터특해 가는것에 좀비에 대한 원리를 파악하고 사건을 해결해 가는것 같아 계속 안도를 하게 됩니다.
또한 부산행 영화에서 보여주는것이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람이라고 사람끼리 화합하지 못하고 우선 자신들의 목숨을 우선시 하는 이런 과정들도 인간의 본성을 보여주는 장면이라 괜찮은 연출이었습니다.
그리고 부산행 영화 프리퀄 작품으로 부산행 이전에 내용을 애니매이션으로 만든 서울역이라고 하는 애니가 2016년 8월 18일 개봉을 합니다.
부산행 영화 이전 시점을 다룬것이니 부산행 영화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한번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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