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방송

데어데블 퍼니셔 갈등, 떡밥 투척 블랙스카이, 배트맨 같은 주제

데어데블 시즌1 종영을 하면서 시즌2에 퍼니셔 나온다는 말이 나오게 되고 필자는 그래도 주인공은 데어데블인데 퍼니셔는 잠깐 나오는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데어데블 시즌2 시작을 하면서 끝날때까지 퍼니셔 등장을 하고 여러가지 사건에 매우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간 필자는 퍼니셔 캐릭터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으며 필자가 아는 퍼니셔 라는것은 원작 만화 시빌워에서 스파이더맨 구해줄때 잠깐 나왔던것이 퍼니셔 였으며 범죄를 일으킨 사람을 바로 죽여 버린다 정도만 알고 잇습니다.



그런데 이번 데어데블 미드 통해서 본 퍼니셔 같은 경우는 자신의 가족을 죽인 갱들에 대한 분노를 가지게 되고 이것이 트라우마가 되면서 악당들은 법의 심판을 받고 감방에 갔다와도 어차피 다시 범죄를 저지를것이기 때문에 살려봐야 아무의미 없다
바로 죽이는것이 사회의 악을 없애는 길이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반대되는 개념을 가지고 잇는 인물이 바로 데어데블 이라고 볼수 잇는데 데어데블은 배트맨과 매우 비슷한 관념을 가지고 있으며 미드에서 풀어 나가는 과정도 배트맨 다크나이트 영화와 매우 흡사 합니다.

하지만 데어데블 시즌2 에서는 데어데블이 잡아 넣은 킹핀 윌슨 피스크 또한 감옥 장악하면서 편한 삶을 살고 잇고 언제든 나오는것이 이상하지 않을정도까지 만들었습니다.
또한 그간 데어데블 잡어 넣은 범죄자들이 다시 범죄를 일으키는것을 보면서 모든것이 원래대로 돌아간다는것을 느끼고 갈등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을 심도 있게 다루면 좋을았을 텐데 짧게 다룬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범죄자를 경창이 아닌 자경단인 데어데블이 잡는것에 대해 경찰들은 자신의 위신이 떨어지는것에 대해 매우 안좋게 생각을 하고 있었으며 이에 그간 범죄자를 많이 죽인 퍼니셔 잡게 되는공을 경찰에게 넘기게 됩니다.

이때 데어데블 말이 잊혀지지 않는데 도시에는 희망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데어데블 아닌 경찰이 퍼니셔 잡은것으로 해야 한다

이말은 배트맨 다크나이트에서 나오는 내용과 같습니다.
자경단에 속하는 배트맨이 조커를 잡은것으로 하지말고 하비덴트가 조커를 잡아 범죄를 소탕한것으로 해야 한다
고담시에는 정의가 살아있다는 희망이 필요하다 라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둘은 같은 주제로 영화와 드라마를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데어데블 드라마에서 계속해서 투척하는 떡밥 있는데 바로 블랙스카이 입니다.
블랙스카이 같은 경우는 3개 집단의 갱들을 한군데로 모아 트러블 유도 하기도 하며 여기에 경찰이 개입되엇다는것도 간파를 하고 자신의 나오지 않습니다.

데어데블 드라마에서 계속해서 블랙스카이 라는것이 나오고 마지막 끝판왕 같은 느낌을 계소해서 주는데 문제는 데어데블 드라마 끝날때 까지 이 존재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은 해주지 않고 끝나게 됩니다.

이런식의 구성을 매우 싫어하는데 암튼 블랙스카이 떡밥만 계속해서 투척을 하고 어떤것 하나 제대로 설명하지 않으며 블랙스카이 존재가 데어데블 시즌3까지 넘어가게 됩니다.
여기까지 데어데블 시즌2 리뷰 였으며 데어데블 드라마에서 중요한 부부만 잡아 후기를 다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