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아포칼립스 결말 후기, 엑스맨 아포칼립스 쿠키 영상 해석
엑스맨 아포칼립스 영화를 보고 한숨이 나옵니다.
이영화가 과연 브라이언 싱어가 만든 영화가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인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그리고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이 두영화를 매우 재미있게 보았고 정말 잘만들었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왜 아포칼립스 라는 최고의 빌런을 가지고 이렇게 밖에 만들수 없는지 정말 의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엑스맨 아포칼립스 영화 마지막에 쿠키 영상 하나를 던져주었는데 이게 영화가 별로 재미가 없으니까 쿠키 영상도 기대가 안되더군요
마치 배트맨 대 슈퍼맨 다크사이드 처럼 말이죠
이 쿠키 영상 해석 대해서는 조금 있다가 다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초반부에 매그니토 대해서 심도 있게 다루는 부분은 정말 좋았습니다.
영화에서는 매그니토가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살려고 했지만 사람들이 자신이 돌연변이라는것을 알고 적개심을 가지게 되고 아내와 딸이 죽임을 당하면서 매그니토를 다시 살인을 하게 됩니다.
이부분은 단지 매그니토 뿐만이 아니라 모든 돌연변이들이 격고 있는 상황을 대변 한것이라 생각하며 영화에서 단지 화려운 CG 뿐만이 아니라 이런 감정선을 심도 있게 다루는것이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영화와도 닮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뒤부터는 전부 이상합니다.
개연성도 떨어지고 마지막에 매그니토가 아포칼립스 배신을 하는 이유도 설득력이 부족하며 엑스맨 끼리 편을 갈러 싸우는 이유 딱히 설득력이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 막강한 파워를 가진 아포칼립스 수천년을 사라왔고 시대에 따라 왕으로 살아왔으며 몸을 분자 단위로 나눌수 있고 커질수도 있으며 단단해 질수도 있고 지구를 끝장낼수 잇는 막강한 파워를 가진 죽지도 않은 육신을 가진 아포칼립스가 제대로 된 마법이나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엑스맨들에게 죽임을 당하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마블의 타노스와 맞먹는 캐릭터이며 누구도 넘 넘볼수 없는 파워를 가졌는데 솔직히 모든 돌연변이가 공격을 해도 상대 조차 안되는게 맞습니다.
그렇게 필자가 믿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만든 영화가 맞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엑스맨 아포칼립스 결말 쿠키 영상은 울버린 3 영화를 염두한 쿠키 영상입니다.
영화가 딱히 재미가 없으니까 쿠키 영상도 왠지 기대가 안되더군요
암튼 쿠키 영상을 보면 웨폰X 라고 되어 있고 울버린의 피를 가져가는데 그 가방을 보면 ESSEX CORP(에섹스 주식회사)이렇게 되어 잇으며 에섹스 주식회사 에는 미스터 시니스터 라고 하는 막강한 빌런이 있습니다.
미스터 시니스터 본명은 다니엘 에섹스 이며 회사에서 엑스맨을 연구하는 과학자였지만 실험도중 아포칼립스 만나서 초인적인 능력을 얻게 됩니다.
이후 초인적인 능력을 사용하고 변경도 가능하고 위치 이동도 가능하게 되어 엑스맨들과 적대관계에 놓이게 됩니다.
그래서 울버린 3 영화에서 이 둘은 싸우게 될것이다 이런내용입니다.
그런데 딱히 기대가 안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