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도둑들 특집에서 여드름 브레이크2로 자연스레 이어지는 전개

무한도전 도둑들 특집에서 여드름 브레이크2로 자연스레 이어지는 전개

편성 MBC (토) 오후 06:25

시청률 11.1% (2014.08.23 닐슨코리아 제공)

연출 김태호

진행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무한도전을 보는 1시간 30분이 왜 이렇게 빠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말이 있지요

"먹으면서 아깝다"

필자는 무한도전을 보면서 아까웠습니다.

무한도전을 보고 있으면 무한도전이 10년이 다 되어가서 그런지 기획력과 연출력이 너무 좋고 정말로 왠만한 드라마나 영화보다 훨신 재미있고 볼만하며 정말 국민예능이라 불릴만 하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 무한도전 393회는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시청률이란 방송을 하는 모든프로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것인데요 시청률이 떨어진다면 광고료가 안들어 올것이고 자연스레 프로그램은 다른것으로 대체 되거나 폐지되는 것이 당연한것입니다

방송국은 회사에서 수익을 발생시켜야 하는것이기 때문이죠

시청률은 저번주 보다 다소 떨어졌으니 신기 하게도 항상 비슷한 시청률을 유지하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시청률은 항상 11 아니면 12를 유지하는데 어떻게 매회 이렇게 비슷한지 놀라운 따름입니다.

타방송에 유재석이 하는 해피투게더를 보더라도 좋을때는 11~12%정도 시청률이 떨어질때는 5~6%의 시청률을 보이고 요즘에는 7%정도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암튼 무한도전은 그 재미에 비해 시청률은 낮은 편인데 대부분의 팬들이 10대에서 20대가 주축이라 본방사수를 하지 않고 나중에 다운받아보기 때문에 시청률은 좋지 않지만 무한도전의 인기는 시청률 보다는 훨신 좋은것이 이런 이유 때문이죠

이번 도둑들 특집에서는 다음회에 여드름 브레이크2가 나갈것을 예고 했습니다.

박명수와 전문가가 함께 나머지 멤버들을 쫒는 방식으로 여드름 브레이크2가 진행 될것을 미리 알렸는데요

2009년 6월에 한 여드름 브레이크를 보자면 유재석과 정형돈은 형사 노홍철 박명수 전진 정준하는 탈옥수가 되서 곳곳을 돌아다니며 변장을 하고 땅에 묻혀 있는 돈을 찾고 부두가로 가서 배를 타고 도주하는것으로 제작진진은 계획을 세우고 진행을 한바 있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기에는 길이 끼어 들면서 말아 먹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길은 이때 당시 무한도전에 전진이 군대갈 것을 염려해 인턴 같은 느낌으로 가끔씩 출현을 했는데 여드름 브레이크에서 중책을 맡게 됩니다.

죄수들의 도주를 돕는 역활을 맡게 되는데 길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돈가방을 빼돌린뒤 자신의 동료를 동원해 배를 타고 떠날려고 하게 됩니다.

필자는 길이 끼어 들면서 스토리는 이상해 지고 전반적인 진행이 산으로 가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하지만 나중에 길이 이야기 하지만 자신이 무한도전에서 고정을 하게되는 것에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한것이 바로 여드름 브레이크라고 말을 합니다.

여드름 브레이크는 길을 고정으로 만든 특집이라고 보여 지는데요

이제 길은 없네요

길은 무한도전에서 고정을 하게되면서 멤버들에게 주눅들고 기눌려 말도 제대로 못하다가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 보이고 자신의 분량도 만드는 모습에 발전하고 있구나 생각을 했었고 무한도전 멤버에 녹아들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도록 멤버들과 섞여들어가고 있는 시기에 음주운전이라는 불명예로 하차 하게 된것은 매우 안타까운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뭔가 자기 밥그릇을 챙기고 있는데 이렇게 하차를 하다니요

필자는 이제라도 사과하고 다시 합류 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이 또한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서 합류 하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저번주 무한도전 도둑들을 보면서 이것이 여드름 브레이크2로 이어질것이라는 생각을 필자는 하지 못했습니다.

필자는 감이 좋은 편이라 이런것을 잘 예측하는 편인데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암튼 도둑들 특집에서 멤버들간의 심리싸움을 하게 되고 이중 마지막에 남은 박명수는 형사가 되어 나머지 멤버들을 쫒게 되며 24시간 동안 잡히지 않고 도망에 선공한다면 자유의 몸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무한도전의 연출은 결코 이정도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발단 자체가 MBC의 프로그램의 기밀을 뺴돌린것이 문제이니 이정보를 다른곳에 넘기게 되는 미션이 멤버들에게 주어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다음주 무한도전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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